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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이레생
제목 [중앙일보] 자궁 건강 적신호, 월경을 보면 안다 조회수 869 작성일 2019-10-24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생애 약 40여 년간 월경을 지속한다. 보통 25일에서 35일 간격으로 이뤄지는 월경 주기가 안정적이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생리양이 동일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갑자기 월경통이 심해지거나 주기가 불규칙해진다면 자궁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인한 자궁 건강의 위험 신호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불규칙한 월경주기이다.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나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병의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통해 원인 질환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월경 주기를 만드는 여성질환으로는 자궁근종을 비롯해 자궁경부염,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면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지속적인 생리불순이 나타난다면 대체치료로서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의 기능 회복을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경통이 심한 경우, 혹은 갑자기 심해진 경우도 자궁 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다. 허리부터 하복부에 걸쳐 뻐근한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는 월경통은 무엇보다 분명한 원인을 파악한 후 울체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위로 상승한 열을 아래로 내리는 침치료, 한약처방

등을 동반하게 되면 증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창원여성한의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은 "심한 월경통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은 일시적인 진통제만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며 "분명한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다양한 생활환경으로 월경통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이와 같은 여성질환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혈액순환 촉진 및 자궁을 보하는 생활요법 개선, 좌훈요법 등을

 거쳐 근본적으로 자궁의 기능 회복을 돕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