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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이레생
제목 [조선비즈] 한방에서 말하는 불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조회수 3722 작성일 2016-10-23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들의 초혼 연령과 초산 연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35세 이후에 출산하는 경우를 ‘노산’이라고 하며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불임 및 난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처럼 산모의 고령화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난임을 겪거나 임신이 된 후에도 유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기초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자궁의 상태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불임은 임신 시도 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로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원인에 의해 신체 균형이 깨지고 자궁내막 기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한다. 여성과 남성 양쪽에 문제가 없는 상세불명의 불임도 전체 불임환자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흐트러진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 외치 치료를 병행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높여주고 규칙적인 배란을 유도한다.


또한, 원활한 수정란의 착상 및 유지를 위해 자궁내막 두께를 형성시키는 등 임신에 적합한 환경을 만드는 치료가 진행된다.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 있는 경우 어혈을 중심으로 치료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한다. 난관으로 인한 불임은 양방 시술을 염두에 두고 난소·난관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병행한다.


김미라 이레생한의원 창원본점 대표원장은 “최근엔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불임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부가 함께 병원을 방문해 불임의 원인을 찾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