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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데일리뉴스] 여자들의 불청객 ‘생리통’, 근본적인 치료 필요 조회수 1092 작성일 2016-11-30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불청객, 생리통은 하복부를 쥐어짜는 듯한 고통으로 가임기 여성의 50%가 겪고 있는 흔한 여성질환이다. 심한 경우 통증이 수일이상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며, 심리적으로도 악영향을 끼쳐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도 있다.


생리통은 증상에 따라 일차성월경통과 이차성월경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차성월경통의 경우 진통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나 이차성월경통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같은 골반강 내 이상 징후와 관련돼 나타나기 때문에 불규칙한 생리불순이나 심한 생리통 증상을 나타낸다.


이차성월경통의 경우 통증을 줄이려 복용하는 진통제나 복합 피임제로는 효과가 별로 없다. 따라서 평소보다 심한 생리불순과 생리통이 이어진다면 이차성월경통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생활습관을 갖고, 생리 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생리기간 전후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반신욕, 족욕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레생한의원 창원점 김미라 대표원장은 “생리통은 기본적으로 자궁 내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냉한 기운으로 인해 자궁 건강이 좋지 못해 나타나므로 통증이 심할 경우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생리통은 증상이 지속될수록 자궁 내 질환까지도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맞춤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