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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이레생
제목 [헤럴드경제]여드름, 겉만 치료한다고 다가 아니야 조회수 1485 작성일 2014-10-02




요즘에는 만성으로 가지고 있는 피부질환을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이 없을 정도로 피부질환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만성피부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아토피나 건선, 습진, 여드름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면역력 감소, 호르몬 불균형,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 원인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원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질환의 사례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여드름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으며 십대의 경우 약 90%정도의 발병률을 보이는 여드름 호발 시기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가벼운 여드름부터 심한 여드름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여드름을 겪고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여드름의 치료는 주로 양방의 피부과와 한방의 한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양방치료에서 사용되는 항생제나 피지분비억제제, 호르몬제는 즉각적이고 눈에 띄는 효과가 있으나 사용중단 시 재발되는 경우가 있다.


한방치료의 경우에는 대부분 천연약재를 사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하더라도 내성이나 부작용의 우려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한방치료의 강점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자연주의 열풍과 함께 부합하면서 여드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국소적인 질환을 치료하더라도 인체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해당질환의 개선과 동시에 면역력, 재생력 등을 강화시키면서 병증의 치료 및 악화, 재발까지 막을 수 있는 체질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의 경우에는 특별히 체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이를 발생시키거나 진전시키는 원인들이 면역기능과 반드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체질개선이 꼭 필요한 질환 중 하나이다.


때문에 여드름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방을 통한 여드름 진단 시에는
각각의 체질을 파악하는 형태로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그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질환이 자연스럽게 소멸되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염증이 심한 여드름의 경우 그만큼 농이 많이 차고 농을 빼냈을 때 피부에 깊은 구멍이 생기면서 피부 표면에 푹 패인듯한 흉터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흉터는 박피와 같은 시술로 피부를 여러 번 벗겨 내지 않고서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기존에는 이미 발생한 여드름 흉터는 한방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러한 피부손상 역시 피부재생력에서 기인하는 문제로 진피층을 강화하는 재생 침 시술이나 상처 치유 작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피부재생력을 극대화 시키는 한약 처방을 받는 방법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다.


창원한의원 이레생한의원(창원점/김해점) 김미라 대표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재발성이 강한 질환인데다가 그 원인 또한 다양해 치료하기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지만 정확한 원인파악과 동시에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고 조언하면서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최소1주일부터 한 달에 걸쳐 생성되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단기간에 치료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