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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시아뉴스통신] 우리 아이도 성장부진일까? 성장부진 기준과 해결책 | 조회수 | 1060 | 작성일 | 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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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이 자신의 연령에 맞춰 잘 성장하고 있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가 또래의 평균 성장에 미치지 못해도 “유전이니 어쩔 수 없다”, “때가 되면 다 클 것”이라며 느긋한 마음을 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충분히 키가 자라야 할 시기에 성장부진이 나타난다면 향후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키가 작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각 성장 단계에 맞춰 잘 크고 있는지,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개선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언제, 얼마나 크는지는 평균적인 기준으로 대개 정해져 있다. 출생기에서 2세까지는 연간 10~25cm, 2세에서 사춘기 시작 전까지는 연간 5~6cm가 자란다. 사춘기부터 14, 14세까지는 2차 급성장기로 연간 7~12cm가 자라며, 이후 최종적으로 4~6cm가 더 자라면 성장이 마무리 되게 된다. 일반적인 성장패턴을 보면 출생 후 만 3세까지는 1차 급성장기로, 아이의 키와 체중이 급격하지 증가하게 되는데 이 사이에 키와 체중이 늘지 않으면 성장 부진일 수 있다. 그리고 만 4세에서 사춘기까지는 성장률이 상당히 완만해지는데, 성장률이 조만이지만 매년 떨어지게 되고 그래서 남아는 10세에 약 135cm, 여아는 8세이 약 125cm가 평균이 된다. 성장 부진의 원인으로는 연골무형성증이나 구루병과 같이 뼈와 관련된 질병이 있을 수 있으며, 전신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성장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최종 신장은 평균에 도달하지만 그 속도가 늦어지는 경우는 체질적인 문제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호르몬이 불균형한 경우에도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우리 아이가 또래의 평균 신장에 미치지 못하고,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이 보인다면 성장클리닉, 성장한의원 등을 방문해 성장부진의 원인을 먼저 진단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장클리닉을 운영 중인 창원한의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은 “올바른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제거하고,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체질과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성장한의원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성장기에 식욕 개선, 체질개선 및 면역력 강화, 체중 관리 등을 복합적인 처방을 통해 아이의 골격과 근육이 동시에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대부분의 경우 최대치 성장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