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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뉴스통신] 초등생 ‘평균 키’ 커지는데 왜소한 우리 아이, 해결책은? 조회수 1454 작성일 2018-08-20


 

요즘 거리를 지나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교복이 아니면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미 중학생 수준으로 키가 큰 아이들이 적기 않기 때문이다.

 

실제 초등학생들의 평균 키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평균 키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151.9cm와 152.3cm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에 비해 각각 1.6cm, 1.3cm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아이들의 평균 신장이 증가하면서 또래에 비해 작은 아이들은 더욱 왜소해 보이고 심리적으로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보통 또래 평균에 비해 10~15cm 이상 작다면 성장부진을 의심할 수 있으며 키는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더 이상 자라기 힘든 만큼 우리 아이가 성장부진이 의심된다면 성장클리닉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성장부진의 원인으로는 뼈와 관련된 질병, 전신대사 문제, 체질적인 영향, 호르몬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체질적인 문제는 속도만 늦어질 뿐 최종 신장은 평균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각종 질병이나 전신대사, 호르몬 등이 원인인 경우라면 가급적 빨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부 아동의 경우 비만이나 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등이 저성장의 원인인 경우도 많아 의학적으로
성장부진으로 진단 받지 않더라도 최종 키를 좀 더 키우고 싶은 경우라면 성장클리닉, 한의원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별도의 성장클리닉을 운영 중인 창원한의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은
“올바른 성장에는 유전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이습관, 운동, 충분한 수면 등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생활습관을 교정하며 올바른 성장치료를 실시한다면 아이의 최종 키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다만 키는 크는 시기가 정해져 있고 최근에는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한방 성장클리닉에서는 체질분석, 성장검사, 성장침 시술, 한약 처방은 물론 생활관리 티칭 등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특히 성장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별로 성장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 처방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