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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데일리] 증상 다양한 여성질환, 한방치료로 개선 도움 | 조회수 | 779 | 작성일 | 20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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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의 대부분은 자궁 건강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잦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나타나기도 하며, 주로 생리불순, 생리통, 질염, 심한 갱년기 증상 등으로 발현된다. 한의원에서는 여성질환을 자궁의 충맥과 임맥의 기능이 쇠해지면서 발생한다고 여겨 자궁 정화와 강화를 통해 여성의 속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자 노력한다. 자궁 경부염, 자궁근종 등 다양한 자궁질환에 한약요법과 침구요법 등을 체질에 맞게 처방하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생활습관 코칭을 병행하기도 한다. ▲ 이레생한의원 창원본점 김미라 대표원장 한의학에서 다루는 여성질환과 치료법을 짧게 살펴보자면 먼저 가임기 여성에게 가장 흔하고 재발도 잦은 질염이 있다. 질염은 자궁 순환이 안되어 나타나는 한습성 질염과 면역력 약화로 인해 나타나는 습열성 질환으로 나뉜다. 질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 질염이나 골반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 처방과 침과 뜸으로 아랫배의 혈액순환을 도와 치료해야 한다. 생리주기나 양이 제멋대로인 생리불순의 경우 한방치료를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생리주기를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월경통이 심하다면 울체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위로 상승한 열을 아래로 내리는 상하순환을 통해 통증 완화를 돕는다. 또한, 심한 갱년기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 저림,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으로 스트레스라면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개인별 증상과 체질에 맞춰 음혈을 보충하는 한약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레생한의원 창원본점 김미라 대표원장은 “한방치료를 통한 여성질환클리닉은 단발적인 질환부터 고질적인 질환까지 바로 잡아주는데 중점을 둔다”라며 “여성의 자궁은 전신의 건강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더 큰 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를 받을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