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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프타임즈] [건강라이프] 생리불순 등 일상의 불편 주는 여성질환, 체질에 맞춘 치료 도움 조회수 752 작성일 2021-08-23

▲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

최근 생리 불순 증상을 보이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생리 불순은 불규칙한 생리주기나 수개월 동안 생리를 하지 않는 무월경, 극심한 월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호르몬의 불균형, 스트레스, 우울증, 만성질환, 과도한 다이어트,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식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만큼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게 개별 치료가 가능한 한방요법이 효과적이다.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자궁, 난소의 건강 상태가 반영되기 때문에 평소 생리의 주기 및 기간, 양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여성 건강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무월경 증상이 있다면 자궁 건강의 관리가 필요한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약재들을 이용한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는 체질 분석을 통한 보약 처방, 한방 시술, 훈증 요법, 그리고 생활 관리법 제안 등으로 진행되며, 체질과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 생리 불순과 동반되는 월경통의 증상까지 완화시켜 준다.

생리불순을 치료해주는 대표적인 한약재인 당귀, 쑥, 천궁 등은 자궁부속기관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비타민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여성 질환에 대한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생리 불순 개선을 위한 한방 치료는 개인의 병력과 체질 등의 반영되어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정밀 상담과 검진이 꼼꼼하게 이뤄져야 한다. 치료 후에도 의료진이 제안해주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일상에 꾸준하게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움말 :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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