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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디컬투데이] 성장판 닫히게 하는 성조숙증 증상과 치료법 | 조회수 | 521 | 작성일 | 202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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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의 수가 심각하게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현저하게 낮아진 활동량을 원인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이 경우 내 아이가 소아비만이 아닌지 세심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비만은 소아에게 가장 흔한 영양 장애로,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연령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인 경우 소아비만을 진단하게 된다.
이는 체내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돼 대사 장애를 동반하기도 하고, ‘렙틴’이라는 호르몬 물질이 축적돼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성조숙증이란 성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여아 8세 미만, 남아 9세 미만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는 성장판을 조기에 닫히게 해 키가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바른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여아의 경우 만8세 이전에 초경을 하거나 유방이 생기면서 키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음모가 나타나며 여드름이 생기는 증상 등이 있으며, 남아의 경우 만9세 이전에 여드름이 나거나, 수염이 생기고 음모나 겨드랑이 털이 자라는 경우 등이 있다.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은 “성조숙증은 뼈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해 예상 키보다 성장할 수 있는 키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며, 또래와 달리 빠르게 성장하는 신체로 인해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의원에서는 기본적인 진료와 진맥을 포함해 아이의 체성분 검사와 성장 상태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진행되며, 그를 기반으로 한 맞춤 한약과 침술, 그리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활습관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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