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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 체중감량 어려운 현대인들···한방 다이어트 올바르게 하려면? 조회수 114 작성일 2024-03-08

 

▲ 김미라 원장 (사진=이레생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길었던 겨울이 끝나 얇아지는 옷차림에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평소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봄 날씨에 끼니를 거르는 등의 극단적인 식단 관리를 통한 다이어트를 찾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권장되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이런 식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의 공급이 어려워져 

영양 및 수분 부족, 나아가 요요현상까지 발생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는 보다 전략적이고 건강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자신의 신체 상태를 잘 파악하며,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건강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와 같은 방법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지켜지기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이렇게 찐 살을 방치하게 되면 어느 순간 비만이 된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은 물론 무거워진 체중에 의해 관절에 무리가 가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심지어 치매, 뇌경색, 우울증 등의 대사성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적절한 체중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방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에게 고려해 볼 만한 다이어트 선택지 중 하나이다. 

한방 다이어트에서 사용되는 다이어트 한약은 개개인의 체질별로 분석을 진행하고, 신체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며 신진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단순히 체지방 분해 외에도 독소 및 노폐물 노출을 유도하며, 무턱대고 굶으면서 진행하는 다이어트가 아니기에 식이요법 조절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적인 다이어트 과정 속에 느낄 수 있는 무기력감과 피로감 등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이 간수치를 높인다는 오해가 있는데 정상적으로 처방된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했을 때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없다. 

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는 본인의 기왕력이나 이미 정상적이지 못한 간 기능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방 전 한의사에게 상세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창원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원장은 “어느 다이어트 방법이라도 극단적으로 그 방법에만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을 높인다”며 

“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겸해 생활습관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